[TV리포트=김가영 기자] ‘열일’의 아이콘이 되어버린 강예원. 연기, 그리고 작품을 위한 그의 열정은 정점을 다다르고 있다.
강예원은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기자들과 만나 연기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강예원은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하지만 꿈의 천만은 아직 이루지 못한 강예원. 그는 블록버스터 작품에 대한 욕심도 내비쳤다.
강예원은 “저도 블록버스터를 하고 싶다. 그동안 작품들은 제게 들어오는 작품 중 최선의 선택이었다. 큰 영화에 큰 작품들을 하고 싶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어 강예원은 “작품을 위해서라면 여성으로 소비되는 캐릭터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소비되는 것이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작품에 도움이 된다면 마음껏 소비됐으면 좋겠다. 대신 좋은 작품이었으면 좋겠다”고 작품, 그리고 연기를 위한 소신을 내비쳤다.
또한 강예원은 “만약 ‘아가씨’ 김민희 역할과 ‘암살’ 전지현 역할이 있다면 어느 것을 선택할 것이냐”는 질문에 “두 개 모두 하고 싶다. 작품이 좋다면 청소년관람불가라도 관계없다”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김재창 기자 freddi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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