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에이핑크 보미가 역대급 먹방을 선보였다.
최근 진행된 채널A ‘사심 충만 오!쾌남’ 녹화에서는 경주에서 삼국통일을 이끈 주역 김유신과 김춘추와 관련된 역사적 명소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다양한 먹을 거리를 자랑하는 경주의 명물 쌈밥 거리를 찾았다. 싱싱하고 다양한 쌈 채소, 제육볶음, 떡갈비 등 상다리가 부러질 듯한 한상차림에 멤버들은 본격적인 먹방을 선보였지만, 이중 단연 돋보인 건 에이핑크 보미였다. 소문난 ‘먹방돌’ 답게 남다른 쌈 싸기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것.
보미는 밥 뚜껑에 단 한 톨의 밥알도 남아있지 않도록 밥공기를 흔들며 본격적인 쌈 싸기에 돌입했고, 손가락을 푸는 등 먹방 고수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 채소 3장을 깔고 밥과 고기를 가득 올려 푸짐한 쌈을 싸기 시작했고, 보는 이 마저 군침 돌게 만드는 먹방을 선보였다. 보미의 먹방을 본 김성주는 “보미 쌈 싸먹는 것 좀 봐, 제대로 네. 와~”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보미는 전날 저녁 식사에서도 보리굴비에 밥 두 그릇을, 아침에는 ‘5첩 반상 육개장 정식’을 깔끔하게 비우는 등 매 식사 때마다 보는 이로 하여금 식욕을 불러일으키는 왕성한 먹성을 보였다는 후문.
보미의 군침 도는 먹방 활약은 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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