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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폿@스타] 그대들이여, 브로맨스 장인입니다

박귀임 기자 조회수  

[TV리포트=박귀임 기자] 브로맨스가 다시 한 번 안방극장을 꽉 채우고 있다. ‘도깨비’ 공유 이동욱 브로맨스를 기억하는 이가 많을 터. 이 브로맨스를 잇는 주인공들에는 누가 있을까.

◆ ‘시카고 타자기’ 유아인X고경표

유아인과 고경표는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진수완 극본, 김철규 연출)에 출연 중이다. 두 사람은 각각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유아인)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 작가 유진오(고경표)로 각각 분해 열연하고 있다. 진한 우정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기도 한다.

특히 유아인과 고경표의 완벽한 브로맨스는 ‘시카고 타자기’를 보는 이유 중 하나다. 개성 넘치는 연기력을 바탕으로 맛깔 나는 브로맨스를 완성했기 때문.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면서도 능청스러운 코믹 코드로 웃음 포인트까지 책임지고 있다. 과연 소설을 완성할 수 있을지도 궁금한 대목이다.  

◆ ‘터널’ 최진혁X윤현민

가장 주목 받는 브로맨스의 주인공으로 최진혁과 윤현민을 빼놓을 수 없다. OCN 토일드라마 ‘터널’(이은미 극본, 신용휘 연출)에서 최진혁은 1980년대 강력계 형사 박광호 역을, 윤현민은 2000년대 강력계 형사 김선재 역을 각각 연기 중이다. 시대를 뛰어 넘는 동료애를 나누며 극을 이끌고 있는 상황.

초반 최진혁과 윤현민은 살벌하게 엮였다. 이제는 아니다.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면서 이해하게 됐고, 오히려 힘이 되는 존재로 거듭났다. 때론 코믹하게, 때론 훈훈하게 브로맨스를 펼치며 ‘터널’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주기도 했다. 두 사람이 어떻게 수사를 이어나갈지도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렇듯 브로맨스는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이 때문에 로맨스 못지않게 브로맨스에 주목하는 것. 여기에 연기력까지 합격점이니 더할 나위 없다. 이들의 브로맨스는 어떤 결말을 맺을지, 또 어떤 브로맨스가 탄생할지 이목이 쏠린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tvN, 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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