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패션 미디어 ‘엘르’는 영화 ‘부산행’의 개봉을 앞둔 배우 최우식의 B컷 화보를 선공개했다.
화보 속 최우식은 180cm가 넘는 훤칠한 키와 훈훈한 마스크로 핑크 컬러 니트부터 그레이 수트까지 다양한 의상을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는 ‘부산행’에 대해 “여태까지 봐왔던 장르지만, 한국 정서가 묻어나니까 대본부터 색달랐어요. 우리가 늘 봐왔던 익숙한 환경, 익숙한 인간 관계에 장르의 특성이 섞이니까 신선했어요” 라며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촬영장의 ‘특별한 케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스케일이 큰 영화는 현장 분위기가 예민해질 때도 있는데, ‘부산행’은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었어요. 모든 사람들의 케미가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서로 으샤으샤 하면서 즐겁게 지냈어요. 요즘에도 무대 인사 차 만날 때마다 어울려 놀아요”라고 전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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