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부암동 복수자들’이 호평 받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감사의 뜻을 전했다.
27일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황다은 김이지 극본, 권석장 김상호 이상엽 연출) 제작진은 TV리포트에 “기존의 복수극과는 차별화된 친근한 복수를 보여주면서 사이다 재미를 동시에 보여준다. 그리고 복자클럽 멤버들의 각 가정사가 오픈되면서 서로 상처를 보듬어주는 따뜻한 인간애가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부암동 복수자들’은 재벌가의 딸 김정혜(이요원)와 재래시장 생선장수 홍도희(라미란), 그리고 대학교수 부인 이미숙(명세빈)까지 살면서 전혀 부딪힐 일 없는 이들이 계층을 넘어 가성비 좋은 복수를 펼치는 현실 응징극이다.
특히 시청률 2% 대로 출발한 시청률은 방송 3주 만에 5%를 돌파하며 승승장구 중이다. ‘부암동 복수자들’에 대한 호평도 쏟아지고 있는 상황. 여기에는 라미란 등의 열연도 빼놓을 수 없다.
이에 대해 ‘부암동 복수자들’ 제작진은 “무엇보다도 배우들도 이야기에 몰입해 혼신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알렸다.
한편 ‘부암동 복수자들’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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