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이승환과 김건모가 2016 멜포캠의 헤드라이너로 확정됐다.
12일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멜포캠)’ 최종 라인업이 포함된 타임테이블이 공개됐다. 첫 날 헤드라이너는 이승환이다. 이승환은 최근 자신의 SNS에 “90분 셋. 자비로 불꽃놀이 준비 중”이라고 밝히며 특별한 무대를 예고했다. 둘째 날 헤드라이너는 김건모다. 소울풀 감성으로 무대를 꾸밀 것으로 알려졌다.
첫 날 10일에는 감미로운 목소리의 두 남자 박재정/박시환의 무대를 시작으로 장재인/조형우, 남매 듀오 악동뮤지션, 명품 보컬리스트 케이윌이 출연한다. 심수봉도 무대에 올라 애절한 목소리를 전할 예정.
둘째 날 11일에는 에디킴을 시작으로 백아연/백예린/G.soul, 제아/에코브릿지, 어반자카파, 윤종신/조정치/하림이 함께 하는 신치림이 무대를 꾸민다.
올해 3회째를 맞는 ‘멜포캠’은 ‘별처럼 빛나는 음악과 함께하는 자연 속 쉼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9월 10일과 11일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린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미스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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