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풍문쇼’ 김가연이 이지현의 이혼을 안타까워한다.
5일 방송될 채널A 밀착토크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최근 잇따라 전해진 연예인들의 이혼 소식을 두고 기자들이 입을 연다.
이날 방송에서 ‘실시간 검색어를 휩쓴 연예계 핫이슈’를 주제로 가수 출신 이지현과 호란의 이혼 소식을 다룬다. 대중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던 이지현과 호란은 최근 합의 이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그동안 각종 토크쇼를 통해 결혼 생활에 스트레스를 받아 이석증까지 앓았다고 고백하는 등 이혼을 암시해왔던 이지현과는 달리, 달달한 러브스토리로 관심을 모으며 이상적인 부부상으로 꼽히기도 했던 호란의 이혼 소식은 더욱 큰 충격을 안겼던 상황.
‘풍문쇼’ 패널 김가연은 위자료와 재산분할을 모두 포기하고 양육권만을 선택한 이지현에 대해 “내 얘기 같다. 지난 이혼 때 나도 그랬기 때문에 엄마의 입장에서 정말 마음이 아프다”라고 털어 놓으며 가슴 아파 한다.
한편 이상민 최여진 등이 진행하는 ‘풍문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신개념 셀럽 밀착 토크쇼로 방송인 홍석천, 이준석, 가수 스테파니, 개그맨 김지민, 작가 최대웅, 박영준, 작가 겸 방송인 등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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