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방송인 솔비가 가수로 컴백을 화려하게 알렸다.
16일 솔비 소속사 측은 “앞서 1차 화보에 이어 2차 화보도 도발적인 파격을 온 몸으로 표현했다. 음악과 미술로 세상과 소통하는 아티스트다운 예술 감성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솔비는 새 앨범 주제 ‘하이퍼리즘’과 ‘레드’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기획단계부터 함께 참여하며 아이디어를 보탰다고.
솔비는 “그림은 살기 위한 절실한 도구였다. 취미 그 이상의 의미다. 말로 전달하는 것보다 오해의 소지가 적다. 남들과 다른 생각에 틀리다, 나쁘다는 소리를 많이 들으며 자라왔기에 말보다 그림이 더 편하고 좋다”고 그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또 “매년 꾸준하게 앨범을 발표했지만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 아직도 음악으로 하고 싶은 말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솔비는 오는 18일 정오 ‘하이퍼리즘(Hyperism)’ 시리즈 첫 번째 앨범 ‘하이퍼리즘:레드(Hyperism:Red)’를 발매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M.A.P 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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