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에이핑크 멤버들이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신곡 ‘내가 설렐 수 있게’로 활동 중인 에이핑크가 출연했다.
이번 활동을 하며, 에이핑크는 더욱 청순하고 섹시해진 외모를 뽐내고 있다. 특히 윤보미는 7kg을 감량하고, 앞머리를 내리며 비주얼 변신을 했다. 윤보미는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처음으로 PT를 해서 뺐다”면서 “식단 관리도 했다. 닭가슴살, 고구마를 위주로 먹으며 참았다”고 전했다.
정은지의 다이어트 비결도 PT라고. 정은지는 과거 ‘응답하라 1997’ 종영 후 급하게 살을 뺐는데, 다이어트를 잘 못 했다면서 당시가 흑역사라고 셀프디스했다. 또한 그는 에이핑크가 갖고싶은 이미지에 대해 ‘건강미’를 꼽았다.
실제로 에이핑크 멤버들은 운동 신경도 좋고, 잘 먹는 건강 미녀들이다. 박초롱은 “합기도를 8년 정도 했다”면서 “합기도 3단이다”고 반전 매력을 밝혔다. 윤보미와 김남주는 ‘먹방’ 소녀들로 유명하다. 윤보미와 박초롱은 요리도 잘한다고.
멤버들의 인맥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앞서 김희철은 ‘주간아이돌’을 통해 오하영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 오하영은 김희철에 대해 “그동안 뵐 기회가 없었다”면서 “유머러스한 분이니깐 한 번 뵙고 싶다”고 화답했다. 정은지는 대세 배우가 된 서인국에 대해 “각자 다른 작품에서 보면 서운하기도 한데, 응원하는 마음이다. 동기 같은 마음이 있다”면서 “단체 카톡방에서 연락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은지는 유해진의 팬이라면서, 함께 연기하고 싶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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