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우리 갑순이’는 9.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7%보다 1.9%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종전의 최고 시청률은 지난 16일 방송이 기록한 8.9%였다.
이날 방송된 ‘우리 갑순이’에서는 허갑돌(송재림)과 신갑순(김소은)이 술에 취해 데이트를 즐기고 키스를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신갑순은 최하수(한도우)가 양다리라는 사실을 알게되고 분노했다. 이에 신갑순이 허갑돌과 재회할지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는 12.3%, KBS2 ‘개그콘서트’는 10.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SBS ‘우리 갑순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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