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우리 집으로 데려오고 싶은’ 배우 김지훈이 젠틀함 가득 묻은 비주얼로 첫 방송을 알렸다.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김은정 극본, 김정민 연출)에 홍나리(수애)의 구남친인 ‘조동진’ 역으로 활약을 앞두고 있는 김지훈이 오늘 밤 첫 방송을 앞두고 우월한 비주얼을 뽐낸 것.
이번에 공개 된 사진 속에는 배우 김지훈이 깔끔하게 정돈된 헤어스타일과 단정한 니트 차림으로 ‘우리 집에 사는 남자’ 1부 대본을 손에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알려진 바와 같이 극 중 찌질한 구남친 ‘조동진’으로 분하는 것과 반대로 비하인드 컷 속에서는 젠틀함과 댄디함을 동시에 풍기고 있어 여심까지 술렁이는 상황.
오늘부터 방송되는 ‘우리 집에 사는 남자’에서 김지훈은 극 중 홍나리의 9년 된 남자친구로 도여주(조보아)와 바람을 피워 공공의 적이 된 조동진으로 분해 우유부단하고 자기중심적인 밉상 캐릭터로 변신할 예정이다. 드라마와 예능 등을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던 김지훈은 이번 작품을 통해 코믹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지훈의 코믹연기 변신과 더불어 아빠라고 우기는 어린 남자와 그 가족 간의 우여곡절을 그릴 것으로 기대되며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오늘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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