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과 서현진이 5년 만에 재회했다.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에서는 강원도 정선 돌담병원으로 좌천당한 동주(유연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VIP환자 수술 실패로 강원도 정선 돌담병원으로 발령이 난 동주. 도착 후 옷을 갈아입던 그는 갑자기 자신을 찾아온 윤서정(서현진 분)과 마주했다.
서정은 동주가 과거 짝사랑했던 선배. 동주는 서정을 보자마자 눈시울을 붉혔고, 서정 역시 그런 동주를 바라보며 “여긴 어떻게 오게 된 거냐”라고 물었다.
동주는 “내가 묻고 싶다. 선배가 여기 어떻게 오게 된 거냐. 난 어제부로 발령받았다. 당분간 여기서 일하게 됐다. 왜 연락 한통 없었냐. 선배 없어지고 한달 넘게 매일 문자 남기고 음성 남기고, 그거 다 보고 듣긴 한 거냐”라고 원망 섞인 말투로 말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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