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컴백을 앞둔 NRG가 다이어트로 전성기 모습을 되찾는 중이다.
천명훈은 2005년 이후 그룹 활동을 쉬고 본의 아닌 2년여 간의 공백 기간을 보내며 체중이 83kg까지 늘어났다.
천명훈은 “방송녹화를 하면서도 불어난 체중 때문에 카메라에 비춰지는 내 모습이 신경이 쓰이고 불편했다”며 NRG 컴백과 시기가 겹치자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천명훈보다 앞서 다이어트를 통해 리즈시절의 모습을 되찾은 노유민이 같은 멤버인 천명훈에게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을 추천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노유민은 지난해 98kg에서 68kg으로 무려 30kg이나 감량에 성공하며 완벽한 꽃미남 외모를 되찾은데 이어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요요 없이 감량한 체중을 그대롤 유지하며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노유민과 같은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한 천명훈은 최근 10kg 감량에 성공했다는 전언. 83kg의 체중에서 현재 73kg에 도달한 천명훈은 데뷔시절 모습을 보여줄 때까지 체중을 감량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NRG는 최근 데뷔 20주년을 맞는 오는 2017년 컴백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코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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