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지창욱이 임윤아와의 키스신 비하인드를 전했다.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한 커피숍에서 배우 지창욱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지창욱은 “엔딩 키스신을 가장 처음 찍었다”며 “그 장면을 찍는다는 것을 스페인 공항에서 알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공항에 도착했는데, 며칠 뒤에 키스신을 찍는다고 하더라. 그때는 뚜렷한 대본이 나와 있지 않았다. 키스신 상황만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창욱은 “너무 당황스러워서 윤아에게 친해지자고 그랬다. 부담이 많이 됐다. 그것 때문에 최대한 빨리 친해졌다”고 덧붙였다.
임윤아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최대한 (아이돌)색안경 없이 바라보려고 했다. 단지 안나로써의 윤아로만 바라봤다”고 이야기했다.
지창욱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더 케이투’에서 김제하 역으로 출연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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