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비투비 프니엘이 민머리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장도연, 강태오, 차은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24살 나이에 5년째 탈모 치료 중이라는 프니엘. 아이돌로서 쉽지 않은 고백이었지만 힘겹게 탈모 사실을 털어놓은 프니엘은 “그간 방송에서 단 한번도 민머리를 공개한 적이 없다”라며 모자를 벗었다.
프니엘은 “미국에 계신 부모님께서는 속상해 하시며 그만 미국으로 돌아오라고 하더라. 탈모를 팬들에게 고백하고 싶었지만 회사 입장도 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숨겼다”고 털어놨다.
또 프니엘은 “병원에서도 탈모 치료를 장담할 수 없는 단계라고 하더라”라며 “드디어 모자를 벗어 정말 시원하다”고 흡족해 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KBS2 ‘안녕하세요’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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