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라디오스타’ PD가 그룹 젝스키스와 빅뱅의 섭외 배경을 전했다.
30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젝키가 출연한다. 5개월 만의 재출연하게 된 젝키는 16년 만의 컴백 후 얻게 된 에피소드를 다양하게 풀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날 빅뱅의 완전체 녹화 계획이 밝혀졌다. 빅뱅은 오는 12월 14일 녹화에 참여한다.
젝스키스와 빅뱅이 ‘라디오스타’ 출연을 연달아 확정 지으면서 YG 엔터테인먼트 편애 섭외가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대해 황 PD는 “젝스키스와 빅뱅의 활동 시기가 겹쳐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면서 “두 그룹 모두 섭외를 안 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황 PD는 “빅뱅은 예능감 없는 분들이 아니다. 재미있지 않을까 싶다”며 “최근 몇 년 동안 빅뱅 완전체가 버라이어티에는 출연했지만 토크쇼에는 출연하지 않았던 것으로 안다. ‘라디오스타’에서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알렸다.
YG 엔터테인먼트 소속인 가수 싸이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기로 했다가 취소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황 PD는 “싸이는 당분간 출연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시 한 번 알렸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YG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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