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이 배우 박보검과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아이린 박보검 열애설 관련 질문이 쏟아졌다.
이날 MC 윤종신이 “아이린 박보검 열애설 난 줄 몰랐느냐”고 묻자 아이린은 “열애설이 없었던 것 같은데”라고 답했다. 아이린과 박보검은 KBS2 ‘뮤직뱅크’ MC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MC 규현은 “열애설 있었다. 아이린 박보검 팬픽도 있다”라고 한 번 더 강조했다. 이에 아이린은 금시초문이라는 표정을 지었다. 김구라는 “속 편하게 산다”며 놀라워했다.
특히 아이린은 박보검의 미담에 대해 “잘 먹는다”면서 “아시다시피 매너 좋고 계단 내려갈 땐 손도 잡아 준다”고 담담하게 알렸다.
김구라는 “박보검 같은 타입은 안 좋아하느냐”면서 이상형을 물었다. 아이린은 “따뜻한 사람”이라고 답했다. 김구라는 “박보검이 따뜻하지 않느냐”며 의아해 했고, 윤종신은 “손이 냉하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 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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