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하지원이 진백림과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커피숍에서 배우 하지원과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하지원은 “진백림과 영어와 한국어로 소통했다”며 “언어를 배우는 것에 의욕적이시더라. 한국어를 가르쳐달라고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루는 ‘참기름 너무 맛있다’는 말을 배워오기도 했다. 나는 ‘말도 안 돼’라는 단어를 가르쳐줬다. 자주 쓰더라”고 설명했다.
하지원은 “진백림과 열애설 때문에 어색해진 것은 없다”며 “나는 원래 쾌활하다. 스캔들 기사를 보고 웃고 지나갔다. 좋아하는 코드가 비슷하다”고 덧붙였다.
하지원은 영화 ‘목숨 건 연애’에 출연했다. 천정명, 진백림과 호흡을 맞췄다. 오는 14일 개봉한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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