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B1A4(비원에이포) 멤버 바로(본명 차선우) 여동생 차윤지가 가수 아이(I)로 나선다. 걸그룹 일색의 아이돌 시장에서 솔로가수로 나서게 된 까닭은 무엇일까.
아이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데뷔를 앞둔 아이를 “#노래하는 아이 #춤추는 아이 #꿈꾸는 아이”로 소개하고 있다. 수년 동안 연습생활을 거친 아이는 노래와 춤 실력은 물론 무대 위 홀로 섰을 때 비주얼까지 갖추고 있다는 것.
‘바로 여동생’으로 불리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아이를 향한 관심은 우월했다. 데뷔 전부터 팬덤을 갖고 있으며 화제성을 점차 키웠다. 혼자서도 걸그룹 이상의 존재감을 발휘할 것을 기대케 했다.
아이의 데뷔 타이틀곡 ‘간절히 바라면 이뤄질 거야’는 래퍼 타이거 JK의 피처링으로 이뤄졌다. 세상에 처음 공개되는 아이의 음색이 타이거 JK의 랩과 어우러져 신선함을 전달할 예정.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별이 된 아이’, ‘I DREAM’, ‘ALL RIGHT’ ‘MY MELODY’까지 총 총 5곡이 수록된다.
게다가 아이그룹 B1A4와 오마이걸을 연달아 론칭시킨 WM엔터테인먼트가 첫 시도하는 여자 솔로가수. 자체 프로듀싱이 가능한 B1A4와 차별화된 콘셉트의 오마이걸의 성공 사례를 아이에 적용시켜 더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오는 12일 데뷔하는 아이(I)가 어떤 꿈을 펼쳐낼지 궁금하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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