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말포이와 네빌이 만났다.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네빌 역을 연기했던 매튜 루이스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말포이 톰 펠튼과 찍은 사진을 게재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과거 ‘해리 포터’ 출연 당시의 앳된 모습은 사라지고 완전한 성인이 돼 눈길을 끈다. 극중 앙숙이었던 두 사람은 현실에서는 훈훈한 친구로 우정을 과시했다.
사진과 함께 매튜 루이스는 “그는 정말 좋은 사람이다. 우리 중 가장 순수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고 톰 펠튼의 인성을 칭찬했다.
한편, J.K. 롤링의 소설을 원작으로 해 2001년부터 2011년까지 총 8편의 영화로 제작돼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톰 펠튼은 극중 주인공인 해리 포터(다니엘 래드클리프 분)와 대립각을 이루는 슬리데린 기숙사의 말포이를 연기했으며, 매튜 루이스는 해리 포터가 속한 그리핀도르 기숙사의 친구 네빌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매튜 루이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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