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슈퍼볼 하프타임 쇼로 할리우드를 뜨겁게 달군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월드투어에 나선다.
레이디 가가는 6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월드 투어 소식을 알렸다. 이번 투어는 2014년 ‘ARTPOP’ 앨범 투어 이후 3년 만이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8월 1일 캐나다 벤쿠버를 시작으로 북미 및 유럽 투어에 나선다. 12월 14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를 끝으로 올해 투어 일정은 마무리된다. 아직 아시아 투어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휴스턴 NRG 스타디움에서 열린 NFL 슈퍼볼 뉴잉글랜드 패트리어트와 애틀랜타 팔콘의 결승전 하프타임 쇼에 단독 출연, 경기장 지붕에서 와이어를 타고 내려오는 기상천외한 쇼를 선보여 역대급 하프타임 쇼라는 평가를 받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레이디 가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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