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배우 드류 베리모어가 지난해 세 번째 남편이던 윌 코펠먼과 이혼할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드류 베리모어는 8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인생에서 겪었던 큰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해 윌 코펠먼과의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을 당시 “인생이 무너졌다”고 말했다.
드류 베리모어는 “새 시리즈 ‘산타 클레어리타 다이어트’에 합류한 건 내 모든 인생이 무너졌던 지난 여름의 도피처였다”고 이혼 후 힘들었던 심경을 토로했다. 이어 “많은 면에서 그다지 운이 좋지 못 했다. 타이밍이 중요하다”고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였다.
한편 드류 베리모어는 2016년 7월 세 번째 남편인 윌 코펠먼과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혼 후 복귀작인 넷플릭스 ‘산타 클레어리타 다이어트’에서 좀비가 되는 부동산 중개업자 셰일라 역을 맡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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