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수 소찬휘가 예비 신랑 로이와의 연애 스토리를 깜짝 공개한다.
소찬휘는 오는 12일 방송될 스카이드라마(skyDrama) 음악 예능 프로그램 ‘주크버스’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MC 탁재훈이 “요즘 좋은 소식이 들린다”고 하자 소찬휘는 “맞다. 4월에 (시집) 가게 됐다”면서 수줍은 미소를 짓는다.
이어 “지금의 남편과 연애를 한 기간은 3년이며 처음 만난 건 7~8년 전”이라면서 “나이가 있어서 신중하게 만나다 보니 알아가는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덧붙인다.
이에 MC 딘딘이 “남편과 어떻게 만나게 됐느냐”고 묻자 소찬휘는 “한 음악 프로그램에서 MC를 하고 있을 때 남편의 밴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며 평범했던 첫 만남을 회상한다.
또한 소찬휘는 “당시 남편의 밴드 ‘스트릿건즈’가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장르의 음악을 했다. 그 때문에 밴드의 베이시스트인 남편 로이와 호감을 가지고 연락을 하면서 지내다가 3~4년 전 함께 앨범 작업을 하게 됐다”고 말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스카이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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