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이영애가 오윤아의 함정에 빠졌다.
23일 방송된 SBS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는 휘음당(오윤아)의 계략에 빠지는 사임당(이영애)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임당을 문전박대했던 종이 상인이 그녀를 붙잡았다. 닷새 안에 종이 오천 장을 만들라며 계약금을 내민 것이다. 단 이에 실패할 경우 위약금만 계약금의 10배. 그럼에도 사임당은 “고맙소, 정말 고맙소”라며 연신 인사를 했다.
문제는 이 계약의 배후가 휘음당이란 것이다. 입막음을 위해 휘음당은 상인을 지방으로 내려 보내는 철두철미함도 보였다. “닷새 안에 오천장이라, 어림도 없지”라며 코웃음을 치는 휘음당의 모습이 파란을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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