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사랑에 지친 곽범이 부른다. 사랑 참 어렵다.
26일 ‘개그콘서트’에선 곽범 박은영의 ‘사랑 참 어렵다’가 방송됐다.
연인 박은영과 다툼 후 곽범이 그의 집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곽범은 “3시간 째 무릎을 꿇고 있다. 너무 힘들다”라며 동정에 호소했다.
다행히 현관문이 열렸으나, 곽범은 뭉친 다리를 풀고자 스트레칭 중이었다. 이에 박은영은 “너 정말 치가 떨린다. 헤어져”라며 곽범을 뒤로했다.
각고의 노력 끝에 오해를 풀고도 복도에서 볼일을 보다 차이는 곽범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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