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코리안 특급 박찬호와 해설위원 송재우가 최근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황재균에 애정 넘치는 조언을 건넸다.
2일 첫 방송된 JTBC ‘잡스’에는 박찬호와 송재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찬호에 따르면 송재우는 대한민국 최고의 야구 전문가다. 박찬호는 “그의 머릿속엔 모든 야구가 있다. 사회인 야구선수이기도 해서 야구 얘기를 하면 잘 통한다”라며 송재우의 박식함을 치켜세웠다.
방송에 따르면 그간 송재우는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의 성적을 기막히게 점치며 분석력을 뽐낸 바다.
최근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입은 황재균에 대해 송재우는 “선수층이 두꺼운 팀이다. 두 명의 주전선수를 제쳐야 할 것”이라고 냉정하게 말했다. 박찬호는 최근 메이저리그에선 삼진확률이 높은 홈런타자를 선호하지 않는다며 “컨텍 능력을 키워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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