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배우 장혁이 ‘연기대상’ 수상비화를 공개했다. 장혁은 지난 2010년 드라마 ‘추노’로 KBS연기대상을 수상했다.
장혁은 23일 방송된 tvN ‘택시’에 출연해 가족 이야기를 전했다.
스턴트 없이 액션연기를 소화하는 장혁에 MC들은 “배우로선 멋진 모습이지만 가족들은 걱정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혁은 “아내는 내가 나오는 드라마를 안 본다”라며 “잠을 잔다”라고 폭로, 웃음을 자아냈다.
장혁은 또 “첫 연기대상을 수상하고 트로피를 들고 집에 갔는데 다들 자고 있더라. 수상까지는 봤다고 하더라. 세 아이를 키우려다보니 힘이 든 것이다”라며 아내를 향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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