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드디어 아이유에게 받게 된다. 서정성이 가득 묻어난 밤편지를.
24일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정규 4집 수록곡 ‘밤편지’를 선공개한다. 1년 6개월만의 신곡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1차 선공개곡 ‘밤편지’를 통해 봄의 초입, 감성을 매만질 잔잔한 발라드 넘버를 전한다. 서정적 기타 선율과 편안한 어쿠스틱 사운드가 인상적인 ‘아이유 표’ 포크 발라드곡이다”고 설명했다.
‘밤편지’는 아이유가 직접 가사를 썼다. 아련하고 섬세한 감성을 녹여냈으며, 뮤직비디오는 ‘부치지 못한 편지’라는 부제로 전개된다.
뮤직비디오에 대해 소속사 측은 “‘밤편지’에 담긴 누군가에 대한 애틋함과 그리움을 아름다운 영상미로 옮겼다. 과거의 자신이 쓴 편지를 읽고 전해지지 못한 마음을 보며 안타까워하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며 “1960년대 전후의 배경 설정과 ‘연서’를 형상화한 아날로그적 매개체들이 순수함과 애틋함을 동시에 전달한다”고 소개했다.
아이유는 ‘밤편지’ 공개에 이어 4월 7일 2차 선공개, 4월 21일 정규 4집 음반을 내놓는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페이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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