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이시영이 산후조리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언니'(임경택 감독)의 이시영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된 매체 라운드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언니’는 사라진 동생 은혜(박세완)의 흔적을 찾아갈수록 점점 폭발하는 전직 경호원 인애(이시영) 복수를 그린 액션 영화다.
이시영은 임신 24주에 하프마라톤 완주, 출산 50일 만에 MBC ‘선을 넘는 녀석들’ 해외 촬영에 임했다.
이에 대해 이시영은 “힘들지 않았다. 오히려 몸이 더 좋아졌다. 산후조리를 따로 하진 않았다. 주변에 여쭤보니 나 같은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출산 후 회복은 일주일 안에 다 했던 것 같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시영은 “출산 후 100일째 되는 날 마라톤 대회가 있어서 출산 후 50일부터 훈련했다. 지금까지도 괜찮다. 특별한 비법은 없다”고 전했다.
‘언니’는 1월 1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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