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두 아들의 아빠가 된 샘 해밍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더욱 파란만장해진 육아일기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을 높인다.
샘 해밍턴의 소속사 측은 8일 TV리포트에 “9시 30분경 둘째를 득남했다. 산모와 아기 다 건강한 상태고, 샘해밍턴 부부는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
왕자 이름과 같은 윌리엄 때문에 둘째의 이름도 기대를 모았던 바. 소속사 관계자는 “둘째의 이름은 벤츄리가 될 것 같다. 줄여서 벤이라고 불러도 된다”고 귀띔했다.
특히 소속사 측은 출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앞서 샘 해밍턴은 지난 6월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둘째 임신 소식을 밝힌 바 있다. 출산 전 과정과,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샘 해밍턴의 심경을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벤츄리는 윌리엄처럼 파란 눈의 예쁜 아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초보 아빠 샘 해밍턴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졌다. 평소 활발한 성격의 윌리엄만으로도 벅차한 샘 해밍턴이 둘째까지 어떻게 케어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샘 해밍턴과 정유미 씨는 지난 2013년 결혼해, 3년 뒤 윌리엄을 얻었다. 그리고 1년 만에 둘째 아이가 태어나 네 식구가 됐다. 이들 가족에 대한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윌리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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