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최근 ‘그날처럼’부터 ‘있어줘요’까지 메가 히트곡을 연달아 발표한 가수 장덕철이 ‘너만 들려주는 음악’이 제작하는 웹 예능 ‘너만 들려주는 연애’의 첫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장덕철이 오는 26일 발매하는 ‘너만 들려주는 연애’ OST ‘싫다’는 피아노맨의 동명의 곡을 리메이크한 노래로 20대 초반의 미묘한 감정을 노래하는 고백송이다. 이와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너만 들려주는 연애’의 장면들을 미리 엿볼 수 있다.
1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플랫폼 ‘너만 들려주는 음악’이 직접 제작하는 웹 예능 ‘너만 들려주는 연애’는 빈첸, 하온, 이로한 등과 같은 크루인 키프클랜의 멤버이자 스타일리스트 겸 디제이로 활동 중인 20살 조웅과 ‘전지적 짝사랑 시점’의 히로인으로 나왔던 25살 김수인의 두 달 여간의 가상 연애를 보여주는 웹 예능이다.
내년 1월 페이스북을 기점으로 론칭할 예정인 ‘너만 들려주는 연애’는 첫 방송 전에 첫 번째 OST ‘싫다’를 선공개하고, 방송 시작 이후에도 화려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OST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너만 들려주는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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