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카이가 김진경에게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KBS1 드라마 ‘안단테’에서 이시경(카이)과 김봄(김진경)은 낚시를 함께 즐겼다.
두사람은 그랜드캐니언을 함께 가자고 하는가 하면, 서로의 장점을 알고 있다고 말하면서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귀가길, 김봄은 이시경의 할머니가 자신을 잘 챙겨줬다면서, “그 할머니가 너네 할머니여서 좋아”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시경은 “‘너는 나의 봄이다’. 너 묘비명 내가 쓰면 이렇게 쓸 거 같아”라고 고백했다. 김봄은 그의 말에 미소지었다.
‘안단테’는 전형적인 도시 아이인 시경이 시골로 전학 가면서 낯설고 두려운 경험을 극복하며 가치 있는 삶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 기적 같은 성장통을 담아낸 가슴 따뜻한 힐링 성장드라마.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1 ‘안단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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