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서울메이트2’가 호평 속에 첫 방송을 마친 가운데, 담당 CP가 소감을 밝혔다.
11일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 시즌2’(이하 서울메이트2) 연출을 맡은 박상혁 CP는 TV리포트에 “좋은 반응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서울메이트2’는 특별한 호스트와 이방인의 특별한 여행을 그린 글로벌 홈셰어 리얼리티다. 지난해 ‘서울메이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재정비 시간을 거치고 시즌2로 돌아온 것. 김준호 김숙 홍수현 키(샤이니) 등이 출연한다.
기대 이상의 재미와 홍수현 등의 반전 매력으로 ‘서울메이트2’ 시청률은 평균 2.3%, 최고 3.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tvN 프로그램 첫 방송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 의미 있는 기록이 아닐 수 없다.
이와 관련해 박 CP는 “많은 연말 이벤트가 있는 날이 첫 방송이어서 걱정을 했지만 좋은 결과가 나와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제 필리핀 촬영도 마치고 돌아왔는데 그곳에서 큰 환영을 받았다”면서 “이제 시작인만큼 매력적인 외국인 메이트들과 반전을 보여주는 한국 호스트들의 이야기를 잘 담아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메이트2’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N ‘서울메이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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