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블럭도사꾸삐’ 채널
블록 장난감을 리뷰하는 한 유튜버가 없어서 못 구한다는 제품을 가져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블럭도사꾸삐’에는 ‘없어서 못 구하는 10만 원짜리 짱구 하우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꾸삐는 옥스포드에서 출시한 짱구네 집 블록을 들고 나타났다.
유튜브 ‘블럭도사꾸삐’ 채널
꾸삐는 순식간에 짱구네 집을 조립한 뒤 본격적인 리뷰를 시작했다.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정식 라이선스를 받은 해당 제품은 구석구석 엄청난 디테일을 자랑했다.
꾸삐 역시 애니메이션에 등장하지 않는 곳까지 잘 표현돼있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하지만 단점도 있었다. 애니메이션의 폭발적인 인기 탓에 해당 제품을 구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었다
유튜브 ‘블럭도사꾸삐’ 채널
꾸삐는 “3~4곳에 온라인 주문을 넣었는데 초도 물량이 다 판매가 된 상태였다”라며 한 달 이상 기다렸다고 설명했다.
또한 짱구 엄마 피규어의 머리 스타일이 너무 디테일(?)한 나머지 문을 통과할 수 없다는 점도 아쉬운 점으로 꼽혔다.
그럼에도 누리꾼들은 아기자기한 ‘짱구 하우스’에 “이거 오프라인에서 너무 구하기 힘들다”, “이건 무조건 사고 싶다”라며 격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해당 제품의 정가는 15만 원이며 현재는 물량 부족 등의 이유로 소셜 커머스에서 20만 원 이상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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