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반드시 잡는다'(김홍선 감독)의 백윤식, 성동일이 미중년 포스를 과시했다.
‘반드시 잡는다’는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번에 공개된 화보 속 백윤식, 성동일은 소파에 기대앉아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며 범접할 수 없는 포스를 풍기는가 하면, 사진을 뚫고 나오는 은근한 카리스마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영화 속 ‘심덕수’역을 맡은 백윤식 배우는 연륜이 묻어나는 눈빛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영화 속 캐릭터를 완벽하게 담아낸다. 이어 전직형사 ‘박평달’역의 성동일은 장난기가 묻어나는 미소부터 웃음기를 싹 뺀 진지한 모습까지 ‘박평달’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였다.
‘반드시 잡는다’는 11월 29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매거진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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