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추신수가 아들 건우의 아이스하키 실력에 푹 빠졌다.
16일 jtbc ‘이방인‘에선 추신수와 하원미 부부의 텍사스 일상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추신수와 하원미 부부는 아들 건우의 아이스하키 수업을 찾았다.
평소엔 집안에서 엄마 껌딱지로 애교쟁이였던 건우는 아이스하키장에서 야성미를 발산하며 아빠 추신수를 깜짝 놀라게 했다. 몸까지 날리며 득점하는 모습에 아빠 추신수는 “건우야, 너 정말 잘한다”며 칭찬을 했다.
추신수는 “스케이트를 제 발같이 탄다”며 아들바보의 모습을 보였고 하원미는 “건우 아버님!”이라며 추신수를 말렸다. 이에 추신수는 “집에 아이스하키장을 만들까”라고 농담했고 아내는 아들에게 푹 빠진 모습에 못말리겠다는 듯 고개를 저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이방인’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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