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호구들의 감빵생활’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16일 첫 방송될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은 출연자들이 팀을 나눠서 다양한 게임을 펼치는 버라이어티 예능. 감빵(교도소)의 모범수들 속 숨은 마피아를 찾기 위해 다양한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호구들의 감빵생활’ 제작진이 공개한 티저 영상 속에는 첫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장면들이 담겨 있다. 열명의 출연진들이 둘째가라면 서러울 입담과 끼를 발산하는 것. 실제 교도소를 연상케 하는 스튜디오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심장을 울리게 만드는 춤과 음악이 보는 사람들의 흥 DNA 마저 깨운다.
또한 마이크를 앞에 두고 절규하듯 퍼지는 출연진들의 외침, 마피아를 찾기 위한 게임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돌발 상황들이 시청자들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전망. 최근 첫 녹화를 마친 ‘호구들의 감빵생활’ 출연진들은 현장 분위기가 무척 좋아 첫 방송이 더욱 기대가 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는 후문이다.
총 세 명의 마피아와 마피아가 아닌 출연진들이 펼치는 고도의 심리전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어떤 추억의 게임들이 시청자들을 안방극장으로 소환할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이 밖에도 중간중간 발생하는 이벤트들이 마피아 찾기에 함께 빠져들 시청자들에게 잠시 쉬어갈 시간을 주며 주말 버라이어티의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호구들의 감빵생활’ 연출을 맡은 윤인회 PD는 “출연진들과 함께 마피아를 예측하기도 하고, 가끔은 편하게 볼 수 있는 게임들을 진행해 시청자들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복잡하지 않은 웃음부터, 한번쯤 고민하는 묘미에 빠질 수 있는 요소들까지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호구들의 감빵생활’은 오는 16일 오후 6시 10분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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