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우 이민정이 유창한 영어 실력과 탁월한 센스로 스페인에서 미용실 사업을 시작한다.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스페인 미용실 사업에 도전한 이민정, 에릭, 앤디, 정채연, 김광규의 첫 이야기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의 첫 만남부터 앞으로 일하게 될 스페인 미용실에서 손님 맞이를 준비하는 모습까지 보여줄 예정.
이민정은 16시간 장시간 비행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적극적인 자세로 스페인 현지 미용실 사장님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민정은 미용실 사장님을 만나자마자 “올라(Hola)”라고 인사하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고,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통역자 역할로도 활약했다.
첫 손님의 머리를 감겨주고 스타일링하는 과정에서 이민정의 센스가 드러났다. 이민정은 능숙한 영어로 고객 취향을 파악하는가 하면, 고객의 심리 상태를 읽고 수현 헤어 디자이너, 정채연과 대책을 논의하는 등 ‘민사장’으로서 면모를 뽐냈다.
이민정의 활약상은 11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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