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역시 배우 이시영이다. 명품 액션 연기로 안방 극장을 사로잡은 이시영. 그가 있기에 ‘파수꾼’의 명품 엔딩이 완성됐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에서는 ‘파수꾼’에 합류한 조수지(이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수지는 딸을 죽게한 윤시완(박솔로몬), 윤승로(최무성)에 복수를 하기 위해 ‘파수꾼’의 손을 잡기로 한 것. 당장 복수를 하고 싶었지만 때를 기다리기로 했다.
‘파수꾼’은 대장의 지시에 따라 슈퍼 살인사건을 다시 파헤쳤다. 진범 김우성에게 죗값을 치르게 하려는 것. 조수지는 김우성을 추격하는 과정에서 그가 친딸을 납치하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조수지는 납치를 당하는 김우성의 딸을 보며 죽은 딸 유나를 더올렸고 그 뒤를 쫓았다. 조수지는 차에 매달리는 등 몸을 사리지 않고 김우성의 딸을 구하기 위해 힘을 쏟았다. 차에서 떨어져 사고의 위기까지 닥쳤지만, 다시 오토바이를 타고 아이를 찾기 위해 달렸다.
‘파수꾼’에서 조수지 역을 맡은 이시영의 액션 연기. ‘파수꾼’의 명품 엔딩을 완성했다. 차에 매달리는 것은 물론, 도로에 구르는 모습까지 완벽하게 그려내며 블록버스터 급 엔딩을 만들어냈다.
단 5분 동안 ‘파수꾼’을 명품 액션 드라마로 완성한 이시영의 힘. 몸을 사리지 않는 그의 연기가 ‘파수꾼’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파수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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