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귀임 기자] ‘레벨업’ 한보름이 결혼이 최대 관심사라고 밝혔다.
한보름은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반포동의 한카페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와 같이 말하며 “결혼 생각은 아주 많다. 올해부터 생겼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보름은 “올해 서른 세 살이 됐다. 그 전에는 이뤄낸 것도 없고, 모아둔 돈도 없고, 결혼 왜하나 싶었다. 혼자 잘 살면 된다고 생각했다”며 “이제 빚도 좀 청산하다 보니까 점점 결혼 하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혼 하고도 배우 일을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한보름은 “결혼이 요즘 최대 관심사”라면서 “자기애가 지나치게 많은 분 보다 인간적이고 남자다운 사람이 좋다. 유별난 사람은 별로인 것 같다. 자연스럽고, 건강한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5일 종영한 ‘레벨업’은 회생율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성훈)와 게임 덕후 신연화(한보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였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최지연 기자 choijiye@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