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귀여운 여인’의 할리우드 스타 줄리아 로버츠(49)가 가을의 여자로 분했다.
줄리아 로버츠는 패션지 엘르 퀘벡 10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 커버에서 줄리아 로버츠는 화려한 금발과는 상반된 느낌의 무채색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검은색 코트에 검은 스타킹, 베이지색 롱부츠를 착용한 줄리아 로버츠는 쓸쓸하게 펼쳐진 바다를 배경으로 아련한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며 분위기있는 가을 여자를 연출했다.
‘귀여운 여인’ ‘노팅힐’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에린 브로코비치’ ‘오션스 일레븐’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등 작품에 출연한 할리우드 스타 줄리아 로버츠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방송된 허리케인 하비, 어마 피해자 돕기 방송 ‘핸드 인 핸드'(Hand in Hand)에 출연했다. 오는 11월 주연작 ‘원더’의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엘르 퀘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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