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배우 류승룡이 드라마 ‘킹덤’ 스태프 사망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염력'(연상호 감독, 영화사 레드피터 제작)의 류승룡은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염력’은 하루아침에 초능력이 생긴 평범한 남자 석헌(류승룡)이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놓인 딸 루미(심은경)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류승룡은 지난 16일 사망한 ‘킹덤’ 스태프에 대해 “정말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일이다. 소중한 새명이 안타깝게 갔다. 첫날 조문 다녀와 깊은 애도를 표했다”고 밝혔다.
‘킹덤’은 류승룡의 차기작으로 넷플릭스에서 제작하는 한국 드라마. ‘킹덤’의 미술 스태프 고모 씨(33)는 지난 12일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어지럼증을 호소하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고 씨는 뇌사판정을 받고 건대병원에 입원했으나 끝내 사망했다.
‘염력’은 1월 31일 개봉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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