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드림팀’으로 유명세를 얻은 방송인 이상인이 6월 결혼한다.
이상인은 11일 오후 TV리포트에 “6월 결혼이 맞다. 축하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갑작스럽게 결혼 기사가 나오게 돼 당황했다”고 웃었다.
이상인은 오는 6월 17일 11시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교총컨벤션웨딩홀 컨벤션홀에서 미모의 연인을 신부로 맞는다.
웨딩화보를 통해 신부의 외모를 칭찬하자 이상인은 “감사드린다”며 또 다시 웃었다.
이상인은 청첩장을 통해 “오랜 시간을 기다려 드디어 상인과 XX정이 만났습니다. 우리 둘, 이제 하나가 되어 한 곳을 같이 바라보며 열심히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저희의 설레는 첫 출발에 많은 축복과 성원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인사했다.
1971년생 이상인은 1996년 KBS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KBS2 ‘출발드림팀’에 출연하며 화려한 운동실력을 뽐냈다. 현재는 채널A ‘대동여지도’에 출연 중이며, 떡볶이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이상인 웨딩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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