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신지수가 “이제 핫팬츠는 내 인생에 없을 것”이라는 고백으로 그 이유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지수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림자로 가족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엔 훌쩍 큰 딸과 함께한 신지수의 모습이 담겼다. 신지수는 “덥다. 사실 민소매도 가능한데 엄마로서 체면을 차린 지 어언 2년이 되어간다. 이제 핫팬츠는 내 인생에 없음. 공식석상에선 무릎도 가릴 듯”이라는 글로 엄마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소싯적 비키니 200벌 이상 입어본 게 다행인지. (긍정적 과거 미화)”라 덧붙이며 센스도 뽐냈다.
신지수는 지난 2018년,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해 지난해 5월 득녀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신지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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