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영화 ‘인비저블맨’이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3일 ‘인비저블맨’은 1만 912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9만 2855명이다. 개봉 7일째 1위이지만, 코로나19 여파로 19만 관객에 그친 것.
‘인비저블맨’은 지난달 26일 개봉, 소시오패스 남자에게서 도망친 세실리아가 그의 자살 소식과 함께 거액의 유산을 받았지만, 이후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를 느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2위는 ‘1917’이 올랐다. ‘1917’은 1만 1725명의 관객을 기록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45만 5707명이다.
다음으로 ‘정직한 후보’, ‘작은 아씨들’, ‘젠틀맨’ 등 순이었다.
음원의 경우, 여전히 방탄소년단의 독식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멜론을 기준으로,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이 1위부터 14위에 자리하고 있다.
15위의 경우,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차지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인비저블맨’ 포스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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