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JBJ가 마지막으로 부른다.
13일 JBJ 측은 마지막 타이틀곡 ‘부를게’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7일 발매되는 앨범에 수록되는 ‘부를게’.
영상은 망원경을 든 권현빈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바다 위 떠내려온 편지, 흩어진 꽃잎 등으로 아련한 영상미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곧 JBJ가 팬들에게 전할 마지막 인사를 암시하는 것.
JBJ 측은 “신곡 ‘부를게’는 헤어짐의 아련함, 또 다시 만날게 될 거란 희망과 바람을 감성적으로 표현했다. 서정적인 기타리프와 피아노, 편안하면서도 대중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고 설명했다.
JBJ는 마지막 앨범 ‘뉴 문(NEW MOON)’을 발매한 후 오는 21일과 22일 서울 올림픽 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콘서트 ‘정말 바람직한 콘서트- 에필로그(Epilogue)’를 개최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페이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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