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픽] ‘밥잘사주는예쁜누나’ 손예진♥정해인, 드디어 오늘이야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 정해인이 설렘 가득  첫 키스를 나눈다.

오늘(7일) 방송될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김은 극본, 안판석 연출, 이하 ‘예쁜 누나’)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윤진아(손예진) 서준희(정해인)의 바닷가 데이트가 펼쳐진다.

앞서 준희의 손을 몰래 잡으며 마음을 표현한 진아. 우연히 직장 동료들과 모인 술자리에서 준희의 짝사랑 상대가 언급됐고, 강세영(정유진)은 적극적으로 나서야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진아는 테이블 밑으로 준희의 손을 잡으며 마음을 드러냈다.

갑작스러운 진아의 행동에 준희는 딸꾹질까지 했지만, 손을 잡을까 말까 고민만 하던 두 남녀의 감정이 드디어 쌍방으로 통하는 순간이었다.

그렇게 달라진 진아와 준희의 관계. 오늘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함께 처음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진짜 연애를 시작한다. 낭만적인 밤바다 앞에서 자신의 재킷으로 진아를 따뜻하게 감싸 안은 준희. 서로를 바라보며 수줍게 웃던 두 사람은 이내 입을 맞추고 있다. 진아와 준희의 달콤한 첫 키스가 예쁜 케미를 유발, 설렘을 증폭시킨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제작진은 “오늘(7일) 밤, 진아와 준희의 첫 키스는 두근거리는 심장소리가 그대로 들리는 듯이 긴장되면서도 설레는 장면”이라며 “사랑을 시작한 진아와 준희가 아무도 없는 곳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낸다. 이들의 첫 여행이 어떤 연애담을 그려낼지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