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치러지고 있다. 이번 수능은 포항 지진으로 일주일 연기돼 변수가 있다. 상심이 크지만, 다음 목표를 위해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스타들도 저마다의 방식으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일반적인 응원 메시지를 남긴 스타부터 짧지만 의미가 남다른 글귀, 장문의 글을 남긴 스타까지 각양각색이다. 자신의 수험표를 간직했다가 공개한 스타도 있다. 스타들이 남긴 명언을 포인트만 뽑아봤다.
류준열 “열심히 하는 것보다 잘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는 요즘. 열심히 하는 그대에게 주는 선물.”(빛이 내리쬐는 광야 사진을 올리며)
비투비 서은광 “저는 행복에 취했습니다. 같이 행복에 취해 봅시다! 나이스 컨디션에 문제 싹 다 잘 풀어지고 찍는 것도 다 맞고!! 아주 대박나시길!!”
안선영 “행여 시험을 못 봐 점수가 나쁘다 해도 너무 슬퍼하지 말아요. 20년 넘게 먼저 더 살아본 사람으로서 수능성적이 인생전체를 좌우하진 않아요.”
정소민 “모두가 행복해지기를..원하는 바 이루기를..”
박준형 “뭐든 수험생 꼬맹쓰들 내일 화이팅!”
유아인 “일단은 잘 보세요. 애쓴 만큼…잊지 마세요. OMR 카드에 까맣게 칠해질 무용한 정답들보다 그것보다 소중한 것을”
김소영 “공부 열심히 한 사람은 내 노력을 믿고, 열심히 못한 사람은 내 운을 믿고, 뭐라도 믿으면 되는 거.”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스타들의 인스타그램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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