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가수 양다일이 ‘우린 알아’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3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이별장인’ 가수 양다일이 출연했다.
이날 양다일은 데뷔곡 ‘우린 알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양다일은 “여자친구와 싸우고 쓴 곡이다. 그때 여자친구가 싸우게 됐는데 화장실에 들어갔다. 한 한시간 정도 안 나오더라. 너무 답답한 마음에 표현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더라. 그래서 피아노를 치면서 노래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후 유희열이 어떻게 됐냐고 묻자 양다일은 “나오자마자 자연스럽게 들려줬다. 화해가 될 노래는 아닌데 화해가 됐다”고 답했다. 양다일은 “저도 그때 여자친구가 어떤 마음이었는지 모르겠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