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NEW가 만든 프리미엄 영화관 씨네Q 경북 구미봉곡점이 12월 7일 오픈한다.
선호학군이 형성돼 있고 대단지 아파트가 모여있어 구미의 목동이라 불리는 봉곡동에 총 5개관, 500여 석 규모의 프리미엄 영화관 씨네Q가 들어선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영화관람을 위해 극장이 있는 구 도심 및 공단지역을 찾아야 했던 지역주민들의 문화여가생활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곡동 신축 문화쇼핑시설 G7스퀘어에 입점한 씨네Q는 관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모든 상영관에 열과 열 사이 앞뒤 간격을 넓히고 양팔걸이 가죽시트 좌석을 배치했다.
레이저영사시스템을 도입, 밝고 선명한 화질을 균등한 밝기로 전달해 대형화면을 볼 때 발생할 수 있는 어지러움을 최소화했다.
프리미엄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특별관 수준의 관람환경을 요일, 관람위치에 따른 차등요금제 없이 일반관 가격대에 제공해 관람만족도와 가격만족도를 동시에 충족시킬 전망이다.
정식 개관에 앞서 프리오픈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최신영화 무료시사회 기간에는 ‘아이캔스피크’부터 ‘범죄도시’까지 다양한 장르의 최신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는 기회가 팝콘과 함께 제공된다.
개관 첫 주말인 12월 9일에는 벌룬 아트, 포토서비스 등 패밀리데이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무료시사회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씨네Q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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